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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감독
Artistic Director
CAC(씨에이씨)는 글과 사물, 공간에 담긴 건축적 형식을 탐구하는 기획집단이다. 정다영, 김희정, 정성규 세 명의 건축 큐레이터가 설립했으며, 다양한 예술 실천의 현장에서 일하는 큐레이터 콜렉티브를 지향한다. 《어셈블리 오브 에어》(팩토리2, 2021), 《집의 대화: 조병수최욱》(DDP, 2021) 등의 전시를 기획했으며, CAC리딩룸을 통해 한국 동시대 건축가/디자이너와 함께 포럼과 워크숍 등의 큐레토리얼 활동을 해오고 있다. CAC는 《두껍아 두껍아》 전시의 주제이기도 한 ‘건축의 삶’을 지속적으로 탐구하며 이와 관련된 작업들을 국내외 작가들과 협업하며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
Kim Hyunjong Kim Hyunjong
김현종은 프랑스 파리 École Spéciale d’Architecture와 동 대학원에서 건축을 전공한 후 서울에서 아뜰리에케이에이치제이를 운영한다. 건축부터 인테리어, 가구와 오브제까지 규모와 장르를 구분하지 않는 태도를 견지하며, 오브제 하나를 다루더라도 도시와 사회 문화적 관점에서 새로운 제안이 되기를 꿈꾸며 작업한다. 대표 작업으로 프레즌트퍼펙트, 점점점점점점 등이 있다. 《젊은 모색 2023 : 미술관을 위한 주석》(MMCA, 2023), 《서울마루공공개입》(서울도시건축전시관, 2022), 《바닥, 디디어 오르다》(아름지기 사옥, 2020), 《돈의문이 열려있다》(돈의문박물관마을, 2018)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Heechan Park Heechan Park
박희찬은 서울과 런던에서 건축을 공부하였으며, 영국왕립건축사(RIBA)로 2018년 서울에서 스튜디오히치를 설립했다. 건축, 산업디자인, 패브리케이션, 디지털 인터랙션, 전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 한국건축가협회상, 2022년에 문화체육부장관이 수여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고, 2023년에 『아키텍추럴 리뷰』의 ‘이머징 아키텍츠’ 후보에 올랐다. 주요작품으로는 산양양조장(2020), 서울어반핀볼머신(2021), 포스리하우스(2023)가 있으며, 《젊은 모색 2023 : 미술관을 위한 주석》(MMCA, 2023), 《방(房), 스스로 그러한》(아름지기, 2024)에 초대되어 작품을 전시했다. 2024년 《서펜타인 파빌리온의 순간들 2000-2024》(서울도시건축전시관, 2024)을 기획했다. 저서로는 『여행의 기록 알바알토』가 있다.
Young Yena Young Yena
양예나는 플라스티크판타스티크의 공동 감독이다. 플라스티크판타스티크는 현실의 개념과 감각의 한계에 도전하는 몰입형 공간 설치 작품을 창작하는 다마르코 카네바치와의 아트 듀오다. 연세대학교에서 건축학 학사 학위를, 핀란드 알토 대학교에서 공간 디자인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RINGdeLUXE (파리 Nuit Blanche, 2023), TREES & TRACES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2023), #StayOut (네덜란드 오에롤페스티벌, 2022), DOUBLE HEART (타이베이 디지털아트페스티벌, 2020), Blurry Venice (베니스비엔날레 베네치아관, 2019)가 있다. 설치 작업을 통해 공간과 이야기의 관계를 재탐색하며, 익숙한 환경을 탐험을 위한 무대로 변화시키고 있다.
Lee Dammy Lee Dammy
이다미는 서울대학교와 하버드GSD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건축사사무소 플로라앤파우나 대표로 있다. 식물·동물·사물·건물을 통해 공간과 관계의 생기를 작동시키는 물질의 존재 방식과 건축 이미지의 가능성을 사변한다. 이를 통해 산업화 제도화된 건축의 풍경을 새로운 자연과 젠더, 장식의 측면에서 재고한다. 대표작으로는 노이즈센터(2023), 기둥 옷(2021) 등이 있으며 《젊은 모색 2023: 미술관을 위한 주석》(MMCA, 2023) 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기획집단 ‘여집합’의 창립멤버로 『빌딩롤모델즈: 여성이 말하는 건축』을 함께 썼다. 현재 서울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전시 기획진 및 협력팀
정다영은 큐레이터이자 에디터로 건축·도시·시각문화 관련 연구와 전시, 글쓰기를 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24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로 재직하며 《그림일기: 정기용 건축 아카이브》(2013), 《종이와 콘크리트: 한국 현대건축 운동 1989-1999》(2017), 《연결하는 집: 대안적 삶을 위한 건축》(2024) 등 여러 전시를 기획했다. 2018년 베니스건축비엔날레 한국관 《국가 아방가르드의 유령》을 공동 기획했으며 2024년 한국건축가협회 김정철건축문화상을 수상했다. 현재 CAC 공동 디렉터와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김희정은 CAC 공동 디렉터이자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동시대 건축가들의 역할과 활동, 건축을 표현하는 매체와 작업 방식에 관심을 갖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코디네이터(2015-2017), 2018년 베니스건축비엔날레 한국관 부 큐레이터를 지냈다. 서울시립사진미술관 학예연구사(2019-2024)로 재직하며 건립 관련 다양한 학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공동 저서로 『파빌리온, 도시에 감정을 채우다』가 있다.

정성규는 시각 예술과 디자인 분야 전시 기획자로 건축, 공예, 원예 영역과 관련된 공간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집의 대화: 조병수 x 최욱》(DDP, 2021) 협력 기획, 《올림픽 이펙트: 한국 건축과 디자인 8090》(MMCA, 2020) 전시 아카이브 연구를 맡았다. 2018년 베니스건축비엔날레 한국관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로 참여했다. 현재 CAC 공동 디렉터이자 TACT 공동 대표이다.

곽승찬은 건축 역사·이론·비평 연구자다. 고려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 건축역사연구실에서 다른 방식의 역사쓰기에 관심을 두고 한국 현대 및 동시대 건축을 들여다보고 있다. 건축과 문화예술에 관한 몇 편의 책과 글을 번역했고, 정림건축사사무소 아카이브팀(2023-2025)에서 일하며 현대자동차 건축 헤리티지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기획·수행했다.

김기석은 2019년 공간의기호들을 설립하여 재구성 가능한 건축적 요소들로 공간을 구성하며 상업 인테리어, 시노그라피, 가구 등 다양한 조형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벨기에 앤트워프로 이주하여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예술대학에서 연구와 실천을 병행하고 있다. 개인전 《Proceed》(COUR, 2024)를 시작으로 오브젝트 작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유나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인하우스 그래픽 디자이너로 근무했으며(2014-2020), 2020년 독립하여 그래픽 스튜디오 유나킴씨를 운영한다. 인쇄물, 전시 그래픽, 브랜딩 등의 작업을 진행하며 파주타이포그래피학교(PaTI) 한배곳 실험 그래픽 스승으로 활동했다. 영국 『It’s Nice That』, 중국 『Asia-Pacific Design』, 등에 작업이 소개되었다. 최근 《2023 현대 블루프라이즈 디자인》(부산현대모터스튜디오, 2023), 《서펜타인 파빌리온의 순간들 2000-2024》(서울도시건축전시관, 2024), 《궁중문화축전》(2024), 《2025 광저우 일러스트 페스티벌 GAF 广州插画艺术节》(GAF, 2024), 《Bunnies Membership Kit 2024》(2024) 아이덴티티 작업을 진행했다.

정진호는 건축을 공부하고 이야기가 담긴 집을 꿈꾸며 그림책 속에 집을 짓고 있다. 그리고 쓴 책으로 『위를 봐요!』, 『벽』, 『별과 나』, 『3초 다이빙』, 『여우 요괴』, 『바나나가 더 일찍 오려면』, 그린 책으론 『노란 장화』, 『루루 사냥꾼』, 『아빠와 나』, 『작은 연못』 등이 있다. 2015년과 2018년에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수상했다.
백윤석은 광고, 미디어, 영상 인류학을 전공한 후 웹 다큐 채널 더도슨트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광주비엔날레,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에 아카이브, 인터뷰,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전시 영상을 제작했다. 장편 다큐멘터리 〈모어〉 (2022)의 PD를 맡았으며, 가수 이랑·새소년·실리카겔 등의 뮤직비디오와 넷마블, 틱톡, 강남언니 등의 CF 감독으로 활동했다. 미디어 아트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정현은 건축저널 『미로』 편집장으로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축은 무엇을 했는가: 발전국가 시기 한국 현대 건축』을 썼다. 공저로 『전환기의 한국 건축과 4.3그룹』, 『중산층 시대의 디자인 문화: 1989~1997』가 있으며, 『포트폴리오와 다이어그램』, 『건축의 고전적 언어』 등을 번역했다. 2018년 베니스건축비엔날레 한국관 《국가 아방가르드의 유령》에 큐레이터로 참여했다. 현재 편집자 및 비평가로 활동하며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오혜진은 그래픽 디자이너로 오와이이(OYE)를 운영하고 있다. 〈Magical Riso〉(네덜란드 Van Eyck, 2016), 〈Designer in Residence OTIS College of Art and Design>(미국, 2018) 등의 프로그램에 초청받았으며, 영국 『It’s Nice That』, 일본 『idea magazine』, 중국 『Design360°』, 한국 『GRAPHIC』 등에 작업이 소개되었다. 주요 참여 전시로 《Poster Show》(캐나다 Likely General, 2018), 《타이포잔치》(문화역서울 284,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2021》(세운상가 일대, 2021), 《젊은 모색 2023: 미술관을 위한 주석》(MMCA, 2023), 《POST/NO/BILLS #5 BHLNTTTX》(암스테르담시립미술관, 2024) 등이 있다. 2023년 국제그래픽디자인연맹 멤버로 선정되었다.

이정원은 한국 근현대 미술사와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문화 교류를 통해 발생한 시각예술을 연구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자료관리과에서 이건희 컬렉션을 연구했으며, 아트선재센터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로 근무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학예팀에서 전시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며 해외교류전 《Korea in Color: A Legacy of Auspicious Images》(2023), 《연결하는 집: 대안적 삶을 위한 건축》(2024) 전시 진행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