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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나, 〈파빌리온 아래 삼천만 년〉
양예나의 〈파빌리온 아래 삼천만 년〉은 한국관의 원초적 시간과 공간을 다루고 있다. 픽션적 전개로 펼쳐지는 이 작업은 생물학자, 문화인류학자, 유전사회학자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땅 속 이야기를 다루는 이 작업은 한국관의 물리적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백년 가까이 된 벽돌 건물 내부와 필로티로 떠 있는 건물 하부에 설치되어 있다. 작가는 몇천만년 전에 묻혀 있던 가상의 땅의 수호신들을 소환하고 나폴레옹이 만든 자르디니 공원의 초기 역사를 훌쩍 거슬러 올라간 원초적인 시간과 공명을 시도한다. 이를 통해 국가라는 개념이 성립하기 이전에 미지의 생명체가 서식하고 있었다는 초월적 감각을 일깨운다.
버블
폴리우레탄, 360×400㎝, 2024
흙 인형들
흙, 5×9×18㎝(약 400개), 가변크기, 2024
학술 자문
미하엘 올
(베를린자연사박물관 라이프니츠 진화 및 생물다양성 연구소)
마시모 카네바치(로마 사피엔자대학교)
펠릭스 트로프(UCL)
협력
마르코 카네바치(플라스티크 판타스티크)
에릭 엥겔브락트
후원
Centro Tedesco di Studi Veneziani (DSZV)
© 양예나
학술 자문
미하엘 올
(베를린자연사박물관 라이프니츠 진화 및 생물다양성 연구소)
마시모 카네바치(로마 사피엔자대학교)
펠릭스 트로프(UCL)
협력
마르코 카네바치(플라스티크 판타스티크)
에릭 엥겔브락트
후원
Centro Tedesco di Studi Veneziani (DSZV)